나만 사용하는 프로젝트 관리 툴, GitHub로 문제를 해결하다.이론과 실무 사이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PM/PO로서의 첫 발걸음을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시작했다. 올 상반기에 PM/PO라는 업을 이해하고, 이론 공부하는데 시간을 많이 썼다면 하반기부터는 이론을 직접 적용해보고 싶어서 사이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사실 초짜인 내가 어떤 사이드 프로젝트에 그냥 참여했으면 좋았겠지만, PM이라는 롤로 일반적인 사이드 프로젝트에 참여했을 때 협업자 위주의 팀원분들을 이끌어나가야 하는데 분명 무리라고 판단했다. 그렇다고, PM을 2명씩 구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는 많지 않았다. 결국 내가 직접 낮은 난이도의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내가 능숙하지 못해도 이해해줄 수 있는 성장 단계에 있는 팀원분들을 모아 "브루버..